오프로드 DNA와 혁신적인 디자인의 조화 지프는 최신 모델인 5세대 랭글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 뉴 랭글러는 1986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37년간 축적된 '오프로드 DNA'를 기반으로 전통과 미래를 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특히, 더욱 커진 세븐 슬롯 그릴과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가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는 기존의 강철 안테나 대신 새롭게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를 장애물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17~18인치의 4가지 휠 디자인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과 스카이 원 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된 탑은 다양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더 뉴 랭글러 최신 기술과 편의성의 만남
더 뉴 랭글러는 기존 모델보다 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최신 기술을 제공합니다. 또한, 연결성도 한층 발전하여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동시에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티맵(TMAP) 내비게이션은 편의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앞좌석의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번 모델에서는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동 시트가 지원됩니다. 사하라 트림은 프리미엄 맥킨리(McKinley) 시트를, 루비콘 트림은 나파(Nappa) 가죽 버킷 시트를 적용하여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더 뉴 랭글러 강력한 성능과 안전한 주행
더 뉴 랭글러는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은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연비를 향상시키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는 일상 주행과 오프로드 모험을 모두 원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WD 시스템 또는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하여 눈길, 머드, 샌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을 비롯한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HSA),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의 안전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루비콘 트림은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퍼포먼스 서스펜션,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장착하여 비교할 수 없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가격과 트림 정보
더 뉴 2024 랭글러는 스포츠 S,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판매됩니다.
가격은 스포츠 S 6,970만 원,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 원 (파워탑 8,240만 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 7,640만 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 원 (파워탑 8,39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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