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e-2008은 푸조의 'CMP(Common Modular Platform)' 기반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m의 전기 모터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담하고 가벼운 차체를 요리조리 조종하는 ‘손맛’이 전형적인 푸조다. 각종 보조금과 프로모션을 더하면, 3,000만 원대 초반에 살 수 있다.
푸조 e-2008 독특한 전기차의 등장
푸조 e-2008은 푸조 SUV 라인업에서 최초로 전동화된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2020년 7월에 국내로 출시되었으며, 푸조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상징하는 차량입니다.
이 전략은 단일 차종에 내연기관부터 순수 전기까지 모든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차량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과는 달리 전기를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며,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전기 모드와 내연기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푸조 2008의 시작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 이 차량은 3008의 동생이자 207SW의 후속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세대 모델은 소형 해치백 206과 유전자를 나눴으며, 가솔린 1.2와 1.6L, 디젤 1.4와 1.6L 엔진을 얹고 앞바퀴를 굴렸습니다. 이후로 이 차량은 계속해서 변화와 발전을 거쳐 현재의 e-2008 모델로 완성되었습니다.
푸조 e-2008 이전과의 차별화
푸조 e-2008은 이전 세대 2008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볼률감을 한껏 키우는 한편, 조각하듯 날카롭게 베어내 생동감이 가득합니다.
차체의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305×1,770×1,550㎜로, 이전 모델보다 넉넉해진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동시에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킵니다.
푸조 e-2008의 내부 구조
푸조 e-2008의 내부는 다른 어떤 차와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푸조의 '아이-콕핏(i-Cockpit®)' 디자인 덕분입니다. 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의 지름을 줄이고, 그 위에 계기판을 놓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한국인 디자이너 신용욱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푸조 e-2008의 성능
푸조 e-2008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m의 전기 모터로 공차중량 1,605㎏(GT 기준)의 차체를 이끌어 냅니다.
이 차량은 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300㎞ 이상의 항속거리를 보장하며, 면 단위까지 갖춘 환경부 급속 충전기로 30~40분이면 50㎾h 용량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장거리 주행에 있어서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푸조 e-2008은 푸조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실현한 차량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의 혼혈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이 차량은 가격 대비 성능, 주행거리, 편안함 등을 고려하는 스마트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특징과 장점들을 통해 푸조 e-2008은 전기차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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